엄마의 가슴, 머리카락 등 다양한 부위에 집착하는 아이,

그중 '엄마의 귀'를 예로 들어 볼게요.

아이에게 '귀'는 안정감을 얻는 수단입니다.

하지만 과도한 집착으로 엄마의 스트레스가 심해진다면 훈육이 필요해요.

엄마의 신체와 안정감 간에는 두 가지 원리가 작용합니다.

✔ 접근성의 원리

✔ 즉각성의 원리

아이 주변에 언제나 있고,

신체를 만지면 즉각적으로 안정을 얻을 수 있는 거죠.

그렇다면, 솔루션은?!

👆🏻 '허락'을 구하고 만져요

언제든 만질 수 있는 것이 아닌,

허락을 구했을 때만 만질 수 있다는 조건을 걸어 주세요!

✌ '거절' 받아들이기

이틀 정도는 아이가 허락을 구했을 때,

만질 수 있게 해주세요.

아이에게 80% 이상 받아들여졌다면 거절을 시작해요!

👌🏻 '더 이상' 만지지 않아요

아이가 한 시간 정도를 의식적으로 기다린다면

'제한을 두면 조절할 수 있는 수준'이 된 거예요.

명확히 제한을 두세요. 더 이상 만지지 않도록!

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건 ❌

한 부위를 만지는 것이 해결돼도

다른 부위로 옮겨가거나 자신을 신체를 만지는 등

다른 행동으로 확산될 수 있답니다.

⭕ 대안품 반드시 준비! ⭕

가지고 다닐 수 있는 작은 물건으로 준비해 주세요.

엄마의 스트레스와 아이의 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

집착 행동을 조절하는 것까지 성공해 보는 걸로 해요💚