손톱 뜯는 아이 훈육법🙅🏻‍♀️

손톱을 뜯는 버릇은 위생에도 좋지 않아 꼭 고쳐야 합니다.

단순한 습관일 수 있지만
스트레스로 불안이 쌓여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요.

이럴 땐,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이 정석이지만
위생문제로 아프고 엄마가 불안해진다면
먼저 행동을 고치는 데 집중하는 것이 현실적일 수 있어요.

가장 중요한 것은
아이 스스로 동기를 가지고 컨트롤할 수 있는 힘을 만들어 주는 것!

1️⃣ 타이밍 정하기
일상을 관찰해 그 순간을 순차적으로 적고, 순서대로 타겟 지정!

2️⃣ 게임 룰 정하기
15분동안 손톱을 뜯는 횟수를 기록해 아이와 공유해주세요.
"내일, 오늘보다 적게 뜯으면 쏙쏙이 승😉"

3️⃣ 안정감을 느끼는 대체물 준비
손톱을 뜯으며 안정감을 찾았다면 심한 불안을 느낄 수 있어요.
질감이 느껴지는 대체물을 준비해 주세요🧸

4️⃣ 결과 공유하기
게임의 결과를 반드시 아이와 공유하세요!
작은 변화에 효능감을 느끼고 내적 동기가 생길 수 있답니다❣

5️⃣ 정착 시키기
반복하다 보면 점차 줄어 제로에 가까워져요.
타겟 하나하나 같은 방법으로 경험시켜 주세요!

버릇이 많이 좋아졌다면,
그 후에는 아이의 불안을 다루는 데 에너지를 쏟아 주시면 됩니다💛

✔만성적인 경우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권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