과도한 칭찬은 아이에게 득일까 독일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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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지만!🐋

하나를 잘해도 몇 배의 과도한 칭찬을 받아 온 아이는❓


▪언제나 ‘잘 해내야 해. 나는 잘해야만 하는 아이야!’라는 생각을 가지게 돼서

경쟁하고 배움을 학습하는 과정에서 즐기지 못하게 될 수 있어요😥


▪아무도 잘하라고 강요하지 않았지만,

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느라 아이의 마음이 지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해요.


▪잘 해내고자 하는 목표와 기준이 자기 자신의 것이 아닌

타인의 인정에 기준을 두게 되어 자기만족감이 떨어지게 돼요.


▪자기가 못하는 것을 드러내는 것에 대해 굉장히 예민해져서

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어요.


물론❕ 아이에게 칭찬을 해주는 것은,

잘하고 싶은 마음의 동기가 되어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게 되고

그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해요 :)😎


그렇다면, 아이가 성취나 결과에 집착하지 않도록 칭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?!


💡이제부터 아이에게 '잘한다' 칭찬해주는 개념을 바꿔보도록 해요!


성적이 좋지 않은 아이라도,

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수업에 집중하려 노력하는 아이라면!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아이라면!
"공부를 잘하고 있구나!"라고 칭찬해 주셔도 돼요.


공부를 해나가는 것은 앞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많은 것들을 가르치는 것이지,

꼭 성적을 얘기하는 것만은 아니니까요 :)


이처럼, '잘한다'의 개념을 꼭 무엇인가를 해냈을 때의

결과물을 가지고 하는 칭찬이 아니라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주고


노력하고 배워가는 모습 또한 '잘 하고 있는 거구나'라고 느낄 수 있도록

'칭찬'의 개념을 바꿔주도록 노력해 보아요💛