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경기](안산)딸 엄마예요

이보****
2023-04-18
조회수 407

아들같은 딸을 키우는 늦깎이 엄마예요.

저희 딸은 4세부터 로보트 태권V,마징가,농구,축구,특공무술같은 아들들이 좋아할 법한 장난감,놀이들만 선호했어요 또래 여자아이들과는 성향도 좀 다른듯해서 친한 친구들도 죄다 남자 아이들 뿐이였어요 그 아들둘 맘들 따라 아들TV  최민준 소장님 강연을 듣게되었네요.

왠걸 ... 내 얘기라  격하게 공감 되더라구요

민준맘 이 나인듯 몰아일체되어 

강연 내내 탄성을 숨쉬듯 쉬다 왔네요.

강연중에 아들TV  구독 좋아요  꾹 눌러봤어요 

열공하고 열공해서

우리 아들같은 딸을 잘 이해해 보려 합니다.

그간 

참 이상한 딸을 낳았다고 푸념한

엄마라 매우 부끄럽네요

그간

참 이상한 엄마였던 나를

반성해 봅니다.

엄마라는 직책 좀 내려놓고

찐 엄마가 되는 연습을 많이 해봐야겠네요.

이렇게 좋은 강연 잡아준 맘쏙 참 감사드리구요.

최민준 소장님 ~~~~~ 완전 팬이 되브러써요.

다음생엔 민준이 아들로 태어나고 싶으네요.

감사드립니댜 ^^  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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